요상하게 생긴 심해 생물 10종

2015-06-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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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심해 생물들은 수심 200m에서 10000m까지 깊이에서 서식한다. 수온도 낮고

대부분 심해 생물들은 수심 200m에서 10000m까지 깊이에서 서식한다. 수온도 낮고 압력도 매우 높다. 높은 수압으로 눈이 튀어나온 물고기가 많다.

생김새가 독특한 심해 생물들을 모아봤다.

1. 볼록눈 물고기 (Barreleye)

몸의 일부가 투명한 물고기로 눈처럼 보이는 것이 '코'라고 한다. 해당 물고기는 머릿속의 눈을 이용해 빛을 모아 주변을 관찰한다.

유튜브 'MBARI' 캡쳐

2. 심해 아귀 (Fanfin Seadevil)

수컷이 암컷몸에 붙어 평생을 살게 된다고 한다.

이하 en.wikipedia.org

3. 블롭 피쉬 (Blob fish)

지난 2013년 9월, 英 '못생긴 동물 보호 협회'가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 1위'로 선정했다.

4. 덤보문어 (Dumbo Octopus)

덤보문어는 새끼 때 그래도 봐줄만하게 생겼지만 다 자란 덤보문어는 징그럽다.

flickr.com

이하 en.wikipedia.org

5. 송곳니 물고기 (Fangtooth Fish)

송곳니 물고기는 귀신 물고기라고도 불리며 5000m 이하 심해에 서식한다고 알려졌다.

6. 뱀파이어 오징어 (Vampire Squid)

포식자를 발견하면 긴 다리와 몸을 동그랗게 뒤집어 말아 적을 피한다. 지난 3억 년 간 뱀파이어 오징어의 생존무기였다.

7. 울프엘 (Wolf Eel)

게, 새우 등의 갑각류들을 튼튼한 턱과 이빨로 부숴 먹는 특이한 고기이다.

8. 몽상가 물고기 (Stargazer Fish)

몽상가 물고기라는 낭만적인 이름으로 전세계에 약50종이 서식하며 모래속에 파묻혀 있다.

9. 독사 물고기 (Scaly Dragonfish)

턱수염이 달린 작은 머리와 가늘고 길다란 몸이 특징이며 200 - 1500m 깊이의 심해에서 발견된다.

commons.wikimedia.org

10. 심해 등각류 (Giant Isopod)

바다의 청소부라고 불리며 배가 불러 거동이 힘들 때까지 먹이를 먹어 치운다고 알려졌다. 빛에 약하며 생긴 것과는 다르게 공격능력이 없다.

en.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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