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충격 빠뜨린 김숙의 '귀신 꿈 꿨어' 애교

2015-06-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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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캐스트 'MBC 세바퀴'] 김숙(40)씨가 '귀신 꿈 꿨어'

[네이버tv캐스트 'MBC 세바퀴']

김숙(40)씨가 '귀신 꿈 꿨어' 애교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12일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김숙 씨는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는 코너에서 애교 시리즈를 선보였다.

김 씨는 "요즘 유행하는 애교를 하겠다"고 말한 뒤 최근 많은 연예인들도 도전했던 '귀신 꿈 꿨어' 애교를 시작했다. 이는 "나 꿈 꿨어. 귀신 꿈 꿨어"를 "나 꿍꼬또 기싱꿍꼬또"로 귀엽게 발음하는 애교다.

그는 눈을 커다랗게 뜨고 입에 힘을 준 채로 "나 꿍꼬또 기싱꿍꼬또"라며 애교를 선보여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영상 13초부터)

이하 'MBC 세바퀴' 캡처

이어 김 씨는 "나 똥따떠 떨따똥따떠(나 똥 쌌어 설사똥 쌌어)", "뚜기 띠드버거 따뚜떼요(숙이, 치즈 버거 사주세요)", "턴탄배건만 듀떼요. 또쭈따먹겡(1300원만 주세요. 소주 사먹게)"등 응용 버전을 연달아 선보였다.

출연자들 모두 충격에 빠졌고 특히 정진운 씨는 "뭐라고 하는거냐"고 물으며 문화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출연자들은 홍진영 씨가 선보인 애교를 본 후에야 '귀신 꿈 꿨어' 애교가 어떤 느낌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300회 특집에는 김숙, 홍진영, 정진운, 김흥국, 지상렬, 김효진, 김성경, 박소현, 조세호, 이용녀 씨 등이 출연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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