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개미를 팬티 속에 넣은 남자의 최후
2015-06-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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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TomoNews Today'세상은 넓고 황당한 일은 많다. 지난
유튜브 'TomoNews Today'
세상은 넓고 황당한 일은 많다.
지난 3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다소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담겨 있다.
태국의 한 남성이 자신의 팬티 속에 불개미를 왕창 집어넣은 것이다.
영상 속 남성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옷을 집어던지더니 팬티를 벌리고 불개미를 기다린다.

이하 유튜브 'TomoNews Today' 캡처
잠시 후 옆에 있던 친구가 다가와 불개미가 붙어 있는 나뭇가지를 팬티 속에 털어넣었고 곧 사단이 벌어졌다.

팬티를 벌리고 있던 남성은 엄청난 비명을 지르며 방방 뛰기 시작했다.
목소리가 갈라질 정도로 괴성을 내지른다.

이를 지켜보던 친구들은 해당 남성의 중요 부위에 급히 물을 뿌려줬으나 그는 이것만으로 진정이 되지 않았는지, 팬티를 신속히 벗어던지고는 어쩔 줄을 몰라한다.
팬티를 벗은 후에도 그의 비명은 계속된다.
불개미는 일반 개미와 달리 공격성이 강해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위험한 곤충에 속한다.
독침도 지니고 있어 잘못 물리면 자칫 호흡곤란으로 쇼크를 일으킬 수도 있다.
영상 속 남성이 팬티에 털어넣은 불개미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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