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킴 "최현석, 매일 전화로 우리 가게 매출액 물어봐"

2015-06-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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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킴 셰프가 라이벌로 꼽히는 최현석 셰프에 대해 언급했다.15일 MBC '다큐 스페셜-별

샘킴 셰프가 라이벌로 꼽히는 최현석 셰프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MBC '다큐 스페셜-별에서 온 셰프'에서 샘킴 셰프가 최현석 셰프와 매일 매출액을 비교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킴 셰프는 "라이벌은 누구냐"는 질문에 "최현석 셰프님이 같은 프로그램에 있으니까 (라이벌로) 제일 많이 얘기하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하 MBC '다큐 스페셜-별에서 온 셰프' 캡처

그는 "(각자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매출 비교는 늘 전화해서 한다"며 "오늘 얼마했냐고 물어보면 늘 내가 먼저 매출을 얘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면 (최 셰프가) 거기에 50만 원에서 100만 원씩 붙여서 얘기한다. 그게 사실인지는 모르겠다"며 웃었다.

또한 샘킴 셰프는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지난해에 비해 6개월 만에 매출액이 150%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다른 레스토랑은 많이 힘들다. 불경기다"라며 "그런 면에서 되게 놀랍다. 지난해 11월 방송 출연을 기점으로 그때부터 막 솟아서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샘킴 셰프는 MBC 드라마 '파스타(2010)' 남자 주인공의 실제 모델이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당시 그는 드라마에 손님으로 깜짝 출연했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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