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입양 딸 근황 공개한 캐서린 헤이글
2015-06-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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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ght the girls a little cold stone creamery
A photo posted by Josh Kelley (@joshbkelley) on
할리우드 스타 캐서린 헤이글(Katerine Heigl)과 남편 조쉬 켈리(Josh Kelley)가 한국에서 입양한 딸 네이리(Naleigh)의 근황을 SNS에 공개했다.
조쉬 켈리는 28일(현지시각) 인스타그램에 가족 나들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캐서린 헤이글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네이리와 다정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2011년 가수 조쉬 켈리는 싱글앨범 '조지아 클레이'(Georgia Clay)를 발매하면서 딸을 위한 노래 '네일리 문'(Naleigh Moon)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가 됐었다. 뮤직비디오에는 이들 부부가 네이리를 키우는 행복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유튜브 'JoshKelleyVEVO'
캐서린 헤이글-조쉬 켈리 부부는 2009년 한국에서 딸 네이리를 입양했다. 캐서린 헤이글은 70년대 한국에서 입양돼 한가족이 된 언니 메그 헤이글(Meg Heigl)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캐서린 헤이글은 인기리에 방영된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 출연하면서 한국 팬에게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