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공분, 토치 이용해 반려견 죽인 여성
2015-07-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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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웨이보 웃으면서 토치(torch)로 반려견을 죽인 여성이 중국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이하 웨이보
웃으면서 토치(torch)로 반려견을 죽인 여성이 중국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토치는 가스 용접에 쓰는 화염 분출기다.
지난 1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인민왕은 한 여성이 살아있는 반려견을 토치로 죽이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이 논란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영상에서 검은색 옷과 빨간 하이힐을 신은 '신원불명'의 여자가 웃으면서 이 같은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체는 심리 전문가의 말을 빌려 이들이 이 같은 행동을 하는 이유가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잔인함을 보이는 것을 마약처럼 즐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2일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이 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이 이 여성이 중국 위린(楡林)에 사는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다.
이어 매체는 반려견이 여자에게 공격 당한 후 아무 저항도 못한 채 꿈틀댔지만 여성은 이같은 행동을 멈추지 않았고 이에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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