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밴드 노래와 유사" 표절 의혹 제기된 빅뱅 '맨정신'

2015-07-0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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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맨정신' 뮤직비디오 캡처 빅뱅 신곡 '맨정신'이 영국 팝 그룹의 노래와 비슷하다는

빅뱅 '맨정신' 뮤직비디오 캡처

빅뱅 신곡 '맨정신'이 영국 팝 그룹의 노래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빅뱅은 1일 자정 유튜브와 여러 음원사이트에 '맨정신'을 공개했다. 그런데 공개되자마자 영국 그룹 더 원티드(The wanted)가 2011년 발표한 '글래드 유 케임(Glad you came)'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부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두 곡의 멜로디와 박자뿐만 아니라 이펙터까지 매우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유튜브에는 '맨정신'과 '글래드 유 케임'의 유사 부분을 비교한 영상까지 올라왔다.

특히 더 원티드 멤버 제이는 빅뱅과 같은 소속사 그룹인 투애니원의 광팬으로 알려져 더욱 의혹을 받고 있다.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이 더 원티드의 음악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한편 '맨정신'은 테디와 지드래곤, 탑이 작사, 테디와 지드래곤, CHOICE37이 작곡을 한 곡이다.

빅뱅 '맨정신'과 원티드 '글래드 유 케임'을 비교한 영상이다.

빅뱅 '맨정신'과 원티드 '글래드 유 케임' 뮤직비디오다.

유튜브 'BIGBANG'

유튜브 'thewantedV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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