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이 제주도 집을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

네이버TVCAST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인 이상민 씨가 가수 이재훈 씨가 제주도 집을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를 폭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솔짓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제주도에서 전원생활을 누리고 있는 가수 이정 씨와 이재훈 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 씨는 "이재훈 씨가 집을 공개 안하는 이유가 있다"고 말을 꺼냈다. 출연진들은 "여자가 있냐?"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그는 "여자친구보다는 항상 두 명이 있다"며 "신정환 씨, 탁재훈 씨가 항상 이재훈 씨 집에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 씨는 "연예인 분들이 이재훈 씨 집에 자주 간다"며 "얼마 전에 탁재훈 씨에게 전화했더니 '나 제주도야. 재훈이네 집이야'하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자숙한 분들 가시는 데인 가요?", "네. 공개하긴 부담스럽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재훈 씨와 이정 씨는 6촌 관계로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두 사람은 바로 옆집에 살며 남다른 우애를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컨츄리꼬꼬 출신인 탁재훈 씨는 2013년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 혐의로, 신정환 씨는 2011년 불법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자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