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일까?' 의심스러운 스타 12명 팬클럽 이름
2015-07-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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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사랑을 받고 활동하는 스타들에게는 '팬클럽'이 존재한다. 하지만 간혹 몇 몇의 스타
팬들의 사랑을 받고 활동하는 스타들에게는 '팬클럽'이 존재한다. 하지만 간혹 몇 몇의 스타 팬클럽 이름을 보면 "진짜인가?" 라고 생각되는 팬클럽들도 있다.
이에 스타 12명의 팬클럽 이름을 모아봤다.
1. 조성모 - 마리아
'성모 마리아'에서 '마리아'란 이름으로 만들었다.

2. 박보검 - 보검복지부
'힘이 되는 평생친구'라는 슬로건이 붙어있는 보건복지부 처럼 박보검 씨 팬클럽에도 '힘이 되는 평생친구' 보검복지부 라고 붙어있다.

3. 박명수 - 데빌즈
박명수 씨가 MBC'무한도전'에서 보여준 악역 이미지 때문에 '데빌즈'란 이름이 붙었다.

4. 로꼬 - 로꼬츄
로꼬가 바지 지퍼 내려간 상태로 공연한 뒤로 별명이 로꼬추가 되면서 팬클럽 이름도 이렇게 됐다. 원래 로꼬chu 이렇게도 부른다.

5. 치타 - 치토스
다음 팬 카페의 관리자와 치타가 연락하여 이 카페의 이름이 '치토스'가 되었다.

6. 김영철 - 슈퍼파월 갓영철
MBC'무한도전'에서 김영철 씨가 힘을내요 슈퍼파월이란 유행어를 만든 후 팬클럽도 생겼다.

7. 심형탁 - 도라에탁
캐릭터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심형탁 씨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8. 이승철 -새침떼기
이승철 씨 노래 '그녀는 새침떼기'에서 팬들이 새침떼기로 만들었다.

9. 장미여관 - 장기투숙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여관'이란 이름때문에 '투숙'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10. 이문세 - 마굿간
이문세 씨가 말처럼 생겼다는 것을 비롯해 생긴 이름이다.

11. 비 - 구름
한국 공식 팬클럽은 '구름' 일본 공식 팬클럽은 '클라우드 재팬(CLOUD JAPAN)이다.

12. 오나미 - 쓰나미
지난 2013년 7월에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 오나미 씨는 자신의 팬클럽 이름이 "오나미는 쓰나미"라고 말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