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지식 '12가지'
2015-07-3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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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GIPHY전에 알고 있던 지식이나 상식이 틀렸을 때 신기함은 배가 된다. 우리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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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알고 있던 지식이나 상식이 틀렸을 때 신기함은 배가 된다. 우리가 알고 있던 내용 중 잘못 알려진 것을 12개 모아봤다.
1. 막내동생이 아니라 막냇동생이다.
같은 말은 막내아우(맨 끝의 아우)이다.
2. '바리깡(캉)'은 일본어가 아니다.
바리캉이란 명칭은 이발기계가 처음 한국에 들어올 때 프랑스의 '바리캉 에 마르사' 회사의 제품을 이름을 줄인 'bariquant' 일본식 프랑스어다.

3. 털을 깎으면 털이 두꺼워진다?
털이 조금밖에 안 자라서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 사실은 아니다. 털이 생긴 모양은 원뿔 모양으로 맨 아래에 뿌리 부분이며 위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4. 술을 마시면 몸이 따뜻해 진다?
알코올은 대표적인 억제제다. 카페인, 니코틴 등의 흥분제와 반대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술을 먹으면 따뜻하다고 느낀 이유는 알코올이 흡수되면서 피부 표면 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이다.
확장된 혈관으로 따뜻한 피가 많이 흘러 따뜻하다고 느끼지만 사실 아니다.
이는 피부 근처의 혈관이 확장됨으로 밖으로 빠져나가는 열량이 늘어난다. 즉 추워진다는 뜻이다.
5. 호랑이는 우리말이 아니다.
호랑이는 한자어이며 '범'이 우리말이다.
6. 스위트룸은 'SWEET ROOM'이 아니다.
(특히 호텔의 연결된 몇 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공간) 'SUITE ROOM'이게 맞는 말이다.

7. 자외선 차단제의 차단 지수는 무조건 높은 게 좋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시 중요한 점은 바르는 방법이다. 자외선 차단 지수(SPF)가 15이상 PA+ 면 일상생활에서 충분하다. 야외 활동 시에는 SPF 30이상 PA++를 써주는게 좋다.
8. 선탠으로 검게 그을린 피부가 건강하다?
구릿빛 피부는 건강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야외 태닝은 피부를 건조하게 해 주름이 생기며, 또 과다한 실내 인공 선탠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켜 피부보호 측면에서 좋지 않다.
9. 하루 3분, 3번 양치법이 무조건 맞는게 아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 제일 좋은 방법은 식사 후, 자기 전 한 번씩 더 해주는 게 좋다. 식사 후 쉽게 쌓이는 치태를 30분 이내에 제거하여야 구취, 충치,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10. 자동변속기오일은 40000km마다 교환해야한다?
자동 변속 오일은 40000km가 아닌 100000km마다 교환해도 된다. 최근 출고된 차량은 대부분 100000km에 맞는 고급 오일이 들어가 있다. 따라서 오일을 교환하기 전에 차량 취급설명서를 먼저 확인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11. 크라운제과 빅파이는 'BIG PIE'가 아니다.
VIC PIE이며 VICTORY의 어원에서 가져왔다.

12. '구렛나루'가 아니라 '구레나룻'이다.
구렛나루는 구레나룻의 잘못된 표기법이며 구레나룻은 귀밑에서 턱까지 잇따라 난 수염이란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