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152개국 여행하면서 12억 번 남성
2015-08-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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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에게 여행은 시간을 포기하거나 돈을 포기해야 떠날 수 있는 사치에 가깝다. 하지
많은 이들에게 여행은 시간을 포기하거나 돈을 포기해야 떠날 수 있는 사치에 가깝다. 하지만 맘껏 여행을 하면서도 한 달에 수천만원을 버는 남성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이하 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쟈니 워드(Johnny Ward·31)라는 남성은 지난 3년간 152개국을 여행하면서 무려 백만 달러(약 11억9000만 원)를 벌어들였다.
그는 한 여행 블로거가 매달 1939 파운드 (약 360만 원)을 번다는 것을 알게된 후 자신의 블로그 'OneStep4Ward'를 개설했다. 당시 그는 웹 프로그램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었지만 길고 긴 배움 끝에 블로그를 오픈할 수 있었다.
워드는 여행 블로거들이 버는 돈보다 더 많이 벌겠다고 다짐했고, 이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결국 그는 2012년에 온라인 미디어 회사 'Step4Ward Media'를 설립할 수 있었다. 현재 그의 회사는 200 여 개 기업의 블로깅과 SNS 소통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데일리메일에 "지난해 사업이 잘됐을 때 12명이 함께 일했다"면서 "지난 3년간 매달 6000 파운드(약 1100만원)에서 많게는 4만 파운드(약 7400만 원)까지 벌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사무실도 없고 근무 시간도 없다"며 "누구나 자유롭게 노트북으로 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덕분에 그는 3년간 무려 152개국을 할 수 있었다. 또 그는 태국 여행 도중 아름다운 승무원 여자친구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이 떠나는 여행 중 2/3은 홀로, 1/3은 여자친구와 함께 즐기고 있다.
워드는 "북아일랜드의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 여행을 할 만한 충분한 돈이 없었다"며 "세계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정말 감사한다. 멋진 호텔에서 머물고 신기한 경험들을 하고...가끔은 이게 내 진짜 삶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Johnny Ward(@onestep4ward)님이 게시한 사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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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 a tourist in #JinLi old street in #Chengdu, #China before my 43 hour train to #lhasa, #ti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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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the #penguin colony in #Ushuaia with #argentina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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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ring the monastery in #Arequipa, #Peru #nofilter #romantic@#travel #onestep4ward #sou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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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회사에 직접 출근을 하면서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 가본 남성도 있다.
11일 메트로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미디어 컨설턴트 군나 가포스(Gunnar Garfors·38)는 10년이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198개국을 방문했다.
그는 5주의 유급휴가와 2주의 공휴일을 활용해 열심히 여행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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