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제시카 '냉면', '무도 가요제' 가장 많이 들은 음원 1위
2015-08-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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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뉴스1스포츠) 박건욱 기자 = 박명수, 제시카의 ‘냉면’이 최근 1년간 가장

(서울=뉴스1스포츠) 박건욱 기자 = 박명수, 제시카의 ‘냉면’이 최근 1년간 가장 많이 들은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 1위에 올랐다.
12일 음원 서비스 사이트 지니에 따르면 ‘냉면’은 ‘2007 강변북로 가요제’부터 ‘2013 자유로 가요제’까지 발매된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들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 수를 기록했다.
‘냉면’은 지난 2009년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에서 명카드라이브(박명수, 제시카, 이트라이브)가 부른 여름 댄스곡으로 음원 공개 당시 각종 음악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2위는 2011년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유재석과 이적이 짝을 이룬 처진 달팽이의 ‘말하는 대로’가 차지했다. 3위는 GG(박명수, 지드래곤) 팀이 발표한 ‘바람났어’가 이름을 올렸다.
4위는 2013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형용돈죵(정형돈, 지드래곤)이 선보인 ‘해볼라고’며, 5위는 2011년 가요제에서 유재석과 이적이 함께 부른 ‘압구정 날라리’가 랭크 됐다.
한편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 스트리밍 순위에서 상위 10위권에 가장 많은 음원을 올린 멤버는 유재석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재석은 10위권에 ‘말하는 대로’(2위), ‘압구정 날라리’(5위), ‘Please don’t go my girl’(8위), ‘Let’s Dance’(9위) 총 4곡을 올려 무한도전 가요제 최고의 히트 메이커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