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오달수, 1000만 돌파 출연작 5선

2015-08-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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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요정', '주연보다 바쁜 조연' 등. 배우 오달수(47)씨에게 붙는 수식어다

'1000만 요정', '주연보다 바쁜 조연' 등. 배우 오달수(47)씨에게 붙는 수식어다.

오달수 씨는 1990년 극단 연희단거리패에 입단했다. 이후 연극 '오구' 무대에 오르며 연기자로서 데뷔했다. 연극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하던 오달수 씨는 영화 '해적, 디스코왕 되다'로 영화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그간 오달수 씨가 출연한 영화 중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한 작품은 2015년 8월 13일 현재까지 모두 다섯 작품이다. 국내 1000만 관객 돌파 영화가 11개라는 걸 감안하면 실로 '1000만 요정'이라 불릴 만하다.

그가 출연한 최동훈 감독의 '암살'이 이번주 내로 1000만 관객 돌파를 확실시 하고 있다(13일 현재 약940만). 또 오달수 씨가 '오팀장' 역을 맡은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역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믿고 보는' 오달수 씨의 1000만 관객 돌파 작품 모아봤다.

1. 괴물 (

1091만7221명

) -

괴물 목소리 역

영화 '괴물'

KBS '연예가중계 캡처

2. 7번방의 선물 (1281만1213명) - 소양호 역

오달수 씨(맨 왼쪽) / 영화 '7번방의 선물'

3. 변호인 (1137만4861명) - 박동호 역

'변호인' 스틸컷

4. 도둑들 (1298만3341명) - 앤드류 역

영화 '도둑들' 캐릭터 포스터

5. 국제시장 (

1425만9468명

) - 달구 역

오달수(왼쪽)씨와 황정민 씨 / 영화 '국제시장'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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