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데뷔 20주년 맞아 '완전체' 무대 꾸민다"
2015-09-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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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town.com '완전체' H.O.T 무대를 볼 가능성이 제기됐다. 3일 이데일리는 그

3일 이데일리는 그룹 H.O.T 멤버들이 "내년으로 다가온 데뷔 20주년에 맞춰 14년 만에 H.O.T로 무대에서 팬들과 만나기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데일리는 "시간이 맞는 멤버들끼리 자주 회합을 가지며 20주년 기념 무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가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했다.
논의 중인 '완전체'는 팀 재결합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완전체' 공연은 데뷔 20주년 맞이 이벤트이자, H.O.T 팬들을 위한 선물로 고려 중이다.
특히,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가 강타 씨에게 "H.O.T 20주년인데 뭐든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제안한 만큼 이 무대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되고 있다.
멤버 이재원 씨도 지난 7월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다 재결합하고 싶어하는데, 여러가지 제약들이 있어서 의견이 모아지지 않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재결합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