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중독성" '내가 없어져 볼게' 패러디 영상 화제
2015-09-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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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어져 볼게' 영상은 3년 전 처음 등장했지만, 황당하면서도 묘하게 끌리는 매력으로
'내가 없어져 볼게' 영상은 3년 전 처음 등장했지만, 황당하면서도 묘하게 끌리는 매력으로 25만 뷰 이상 조회수를 올렸다.
(리얼실화) 내가 사라져 볼게!
Posted by 죠크야 on 2015년 9월 6일 일요일
'내가 없어져 볼게' 패러디 영상이 화제다.
지난 6일 페이스북 페이지 '죠크야'에는 28초 가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내가 없어져 볼게' 원본 영상의 어눌한 말과 행동을 그대로 재연한 것뿐만 아니라 뜻밖의 반전으로 재미를 준다.
'내가 없어져 볼게' 영상은 3년 전 처음 등장했지만, 황당하면서도 묘하게 끌리는 매력으로 25만 뷰 이상 조회수를 올렸다. 또한 지금까지도 다양한 패러디를 양산하고 있다. 원본 영상에서는 한 남성이 등장해 "안녕. 내가 없어져 볼게~ 하나 둘 셋 얍"이라 외친 후 화면에서 사라진다.
패러디 영상도 이와 유사하다. 영상 속 남성은 "안녕. 내가 없어져 볼게~하나 둘 셋 얍"이라고 주문을 왼 후 이내 화면에서 사라진다. 이어 남성은 "내가 몸만 없어져 볼게~하나 둘 셋 얍"이라고 외친다. 바닥에는 남성의 옷만이 덩그러니 남겨져 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또 다른 남성은 남성이 벗어놓은 옷을 들고 도망간다. 발가벗은 남성은 "(옷) 갖고 오라고"라고 소리를 지르며 자신의 옷을 가지고 달아난 남성을 쫓아 웃음을 자아냈다.
'내가 없어져 볼게' 원본 동영상이다.
유튜브, TM tvc
'1인칭 버전'으로 구성된 또 다른 '내가 없어져 볼게' 패러디 영상이다.
유튜브, Koj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