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9월 초 출산…친자확인 준비 중"

2015-09-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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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씨의 전 여자친구 최모 씨가 9월 초 이미 출산한 것으로 전

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씨의 전 여자친구 최모 씨가 9월 초 이미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SBS funE의 보도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주 서울의 모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며, 현재 병원에서 퇴원해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 씨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는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최 씨가 이미 출산하고 산후조리 중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아기의 성별과 출산일에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선 변호사는 친자확인 절차와 관련해서는 "당연히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9일 YTN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 씨는 9월 초로 예정된 첫 휴가를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씨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현중이 9월에는 휴가를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개인적인 사안이기 때문에 그 이유에 대해서는 소속사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현중 씨는 지난 5월 12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그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배치를 받아 경계병으로 복무 중에 있다.

최 씨가 김현중 씨를 상대로 제기한 16억 손해배상청구소송의 3차 변론 준비기일은 오는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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