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가 지은 센스있는 '2행시' 2편

이하 KBS '해피투게더'

가수 겸 배우 이홍기(25) 씨가 방송에서 센스있는 2행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씨는 '새우'와 '채끝'을 이용해 2행시를 지었다. 최근 '해피 투게더3'는 '야간 매점'이라는 타이틀로, 요리를 맛보기 위해 출연진들의 2행시 대결이 펼치는 코너가 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새우 스파게티'를 걸고, '새우'라는 단어로 2행시를 지어야 했다.

이씨는 '새우' 2행시에서 최근 논란 속에 하차한 KBS '나를 돌아봐'를 언급했다.

이를 듣던 MC 유재석 씨는 "다 듣지 않아도 된다"며 이씨를 말렸다.

또, 이씨는 '채끝 스테이크'를 걸고, '채끝'이라는 단어로 2행시를 선보였다.

이씨는 최근 유씨가 FN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사실을 언급했다. 이씨 2행시를 들은 유씨는 당황해하기도 했다.

이씨 역시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유씨와 한솥밥을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