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덕후가 알려준 '치느님의 역사'

2015-10-0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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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캐스트, MBC '능력자들'우리가 '치느님'이라고도 부르는 치킨.

네이버 tv캐스트, MBC '능력자들'

우리가 '치느님'이라고도 부르는 치킨. 한 '치킨 덕후'가 정리한 '치킨의 역사'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는 대학생 서보근 씨가 출연해 치킨의 역사를 설명했다. 그의 이야기를 정리해 봤다.

1960년대: 전기구이 통닭. 최근에도 길거리 차량에서 판매되는 기름을 쏙 뺀 닭이다.

1970년대: '식용유'가 출시되면서 치킨의 혁신 '프라이드 치킨'이 등장했다. 이때부터 프랜차이즈 치킨이 시작됐다.

1980년대: 해외에서 치킨이 들어오면서 한국식 치킨이 개발됐다. 그것이 바로 고추장과 케첩을 이용한 양념치킨이다. '양념반 후라이드반'의 시작이다.

이하 MBC '능력자들'

1990년대: 숯불 바베큐 치킨

2000년대: 2002년 월드컵을 즐기면서 다양한 치킨이 탄생했다. 간장 치킨, 파닭, 마늘 치킨이 당시 등장했다. '치맥(치킨+맥주)'이라는 신조어도 이 시기에 탄생했다.

현재: 문어 치킨, 퐁듀 치킨 등 획기적인 치킨이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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