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가을야구 진출 5팀의 이색 우승 공약'
2015-10-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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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 SPOTV삼성 : '김상수-구자욱 선수' 속옷만
삼성 : '김상수-구자욱 선수' 속옷만 입고 춤추기
넥센 : 서건창 선수가 염경엽 감독 및 수훈 선수 업고 하체 단련하기
NC : '나성범-이재학 선수만' 단상에서 섹시 댄스 추기
SK : 최신 유행 댄스 추기
두산 : 김현수 선수가 유희관 선수 강제 탈의 시키기
올 시즌 초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이 내건 '이색 우승 공약'이다.
7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향하는 첫 관문인 와일드카드 결정전 첫 번째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올 시즌 초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이 직접 내건 우승 공약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은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 미디어데이 & 팬 페스트'에 참석해 우승 공약을 말했다.
삼성 라이온즈 주장 박석민 선수는 "속옷만 입고 팬들 앞에서 춤을 출 것"이라며 김상수 선수와 구자욱 선수를 대상자로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춤추기는 단골 공약이었다. NC 다이노스와 SK와이번스도 팬들 앞에서 춤을 추겠다고 약속했다. 두산 베어스 '타격 기계' 김현수 선수는 "유희관 선수 옷을 벗기겠다"는 파격 발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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