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핸드백 7종

2015-10-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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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워드 1001일 밤의 다이아몬드 지갑Most expensive Bags #1 : 1

1. 모워드 1001일 밤의 다이아몬드 지갑

지갑 겸 핸드백인 '1001일 밤의 다이아몬드 지갑'. 가격은 무려 약 44억 원이다.

이 핸드백을 완성하기까지 약 8800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진다. 4500개가 넘는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으며 무색, 노란색, 핑크 다이아몬드가 모두 포함돼 있다.

2. 디자이너 긴자 다나카(Ginza Tanaka)가 만든 에르메스 버킨백

다이아몬드 2000개가 박혀있는 버킨백. 가방끈은 목걸이나 팔찌로도 착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가방 가운데에 박힌 큰 다이아몬드는 8캐럿이며 브로치로 착용할 수 있다. 가방 가격은 약 22억 원이다.

3. 에르메스 로즈골드 크로커다일 혹은 다이아몬드 버킨백

총 3개만 제작됐던 제품이다. 가격은 약 22억 원이다.

4. 샤넬 다이아몬드 포에버

명품백의 대명사로도 불리는 '샤넬백'중 하나다. 가격은 약 3억 300만 원. 다이아몬드 334개와 화이트골드가 사용됐다. 13개 한정판이었으며 그 중 5개는 미국에서 팔렸다.

5. 라나 막스 클레오파트라 클러치

라나 막스가 2004년부터 제작하기 시작한 클레오파트라 클러치. 1년에 한 개만 만든다. 매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배우 단 한 명만 클레오파트라 클러치를 들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곤 한다.

가격은 약 2억 9000만 원이다.

6. 루이비통 트리뷰트 패치워크 백

조금 어리둥절해지는 가방이다. 껌종이, 생수통, 담뱃갑 즉 쓰레기로 만들었다. 수공업으로 제작됐으며 '도시 문화'를 묘사한 제품이다. 가격은 약 1억 7000만 원이다.

7. 루이비통 쿠사마 펌킨 미노디에르 백

일본 미술가 쿠사마 야오이와 루이비통이 공동작업한 제품이다. 가격은 약 1억 5000만 원이다.

쿠사마 야오이는 물방울 무늬 그림으로 유명하며 '호박'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왔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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