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사주 보니 46살에 결혼하라더라..."

2015-10-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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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하정우 씨가 본인의 사주를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하정우 씨는 서울 서대

뉴스1

하정우 씨가 본인의 사주를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하정우 씨는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박경림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2'에 참석했다. 이날 하 씨는 결혼 계획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아버지께서 얼마 전 상의 없이 내 사주를 보러 가셨다더라"며 "(사주를 봐주는 분이) 내가 46세에 장가를 가야 한다고 했다더라. 충격 받았다"고 털어놨다. 현재 그는 37세다.

앞서 그는 결혼에 대해 "38세에서 42세에 하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했었다. 또한 하 씨는 최근 방송에서 "아버지에게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빨리 결혼해라', '빨리 누구를 만나라'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하정우 씨는 그가 '하와이 피스톨'역으로 출연한 영화 '암살'이 크게 흥행하면서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현재 그는 영화 '아가씨'를 촬영 중이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