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분 35초마다 성폭력 사건 발생"...세상을 향한 복수극 '어떤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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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Eye Scream"성폭력 범죄 10년 사이 3배 급증", "23분 35초마다 성
유튜브, Eye Scream
"성폭력 범죄 10년 사이 3배 급증", "23분 35초마다 성폭력 사건 1건 발생", "성폭력 발생률 OECD 가입국 중 2위"와 같은 문구는 허구가 아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명예스러운 사실이다.
이러한 세상에 총구를 겨눈 한 여자가 등장했다. 개봉을 앞둔 영화 '어떤살인' 속 지은(신현빈)이 그 주인공이다.

‘어떤 살인’ 예고편
영화 '어떤살인' 예고편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언어장애가 있는 지은의 비명으로 시작된다. 그녀는 어두운 골목길을 지나던 중 세 남성에게서 무섭고 끔찍한 사건을 겪는다. 용기내 경찰서를 찾지만 그런 지은을 두고 경찰은 "아니, 치마도 아니고 꽉 낀 청바지..."라며 되려 의심한다. 도움을 호소했지만, 결국 모두에게 외면을 받게 된 지은은 그 날 또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된다.

위키트리(‘㈜전망좋은영화사’ 영상을 캡처해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천의 한 골목길에서 총상을 입은 현직 경찰이 시체로 발견돼 수사가 시작된다. 하지만 이건 시작일 뿐이었다. 남성을 대상으로 연이어 총기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진다.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예고편에서는 강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지은과 그녀를 추적하는 형사 자겸(윤소이)이 교차, 전개되며 긴장감을 더한다.
자신을 믿어 주지 않는 세상으로부터 외면 당한 날. 예고편은 "그날 이미 저는 죽은 거예요..."라는 지은의 마지막 대사로 끝을 맺는다.

‘어떤 살인’ 예고편
관객들에게 안타까움과 슬픔, 분노를 동시에 자아내게 할 '어떤살인'은 배우 윤소이, 신현빈 씨가 주연을 맡았다. 청소년 관람불가로 오는 29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