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성장한 '매직키드 마수리' 3인방

2015-10-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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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이랑 영아누나 이렇게만난게 몇년만인지 오승윤(@o_seungyun)님

희정이랑 영아누나 이렇게만난게 몇년만인지

오승윤(@o_seungyun)님이 게시한 사진님,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활약했던 배우 3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10일 배우 오승윤(24)씨는 함께 KBS2TV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했던 윤지유(윤영아·28)씨, 김희정(23)씨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오랜만에 모인 세 사람은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오 씨는 사진과 함께 "희정이랑 영아 누나. 이렇게 만난 게 몇 년 만인지"라는 말을 남겼다.

'매직키드 마수리'를 보며 자랐던 네티즌들은 성숙해진 세 사람 모습에 놀라워했다. 또한 '매직키드 마수리 재밌었는데' 등 드라마를 언급하는 댓글도 많았다.

해당 드라마에는 세 사람 뿐만 아니라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25)씨, 배우 최태준(24)씨 등도 출연했었다.

KBS2 '해피투게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최 씨는 지난해 12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나쁜 마법사 역할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반지에 대고 '라바아둠 케라케라라바 붐'이라고 (주문을) 외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매직키드 마수리'는 마법세계에서 온 마법사 가족이 인간세상을 분석하고 파악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며 지난 2002년 2월에서 2004년 2월까지 방송됐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