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조영남 하의 탈의에 "오 마이갓"

2015-10-24 10:46

add remove print link

제시(호현주·27)가 조영남(70) 씨의 하의 탈의에 비명을 질렀다.지난 23일 방송된 K

제시(호현주·27)가 조영남(70) 씨의 하의 탈의에 비명을 질렀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무대에 오르는 제시와 조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 씨는 라디오 생방송 때문에 뒤늦게 ‘뮤직뱅크’ 녹화장에 도착했다.

조 씨는 다급하게 리허설을 준비했다. 조 씨는 제시와 여성 스태프가 보는 앞에서 바지를 내려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제시는 “여기서 갈아입게요?”라며 조 씨의 행동에 당황했다. 이경규(55) 씨는 “형님 왜 이러세요”라며 조 씨를 말렸다.

이하 KBS2 '나를 돌아봐'

제시는 “오 마이 갓”이라고 말하며 대기실을 빠져나갔다. 조 씨는 꿋꿋이 옷을 갈아입었다. 이 씨는 스태프에게 “고개를 숙여달라”고 부탁했다. 조 씨는 “무슨 고개를 숙이느냐”라고 말했다.

제시는 다시 대기실로 돌아왔다. 이 씨는 조 씨의 상의를 그 자리에서 벗기며 의상을 갈아입혔다. 제시는 다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대가 끝난 후, 조 씨는 제시에게 "내 애인이 돼 달라고 청혼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지난 16일 방송에서도 제시에게 “네 남자친구가 되고싶다”며 고백했다.

home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