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강수진 발은 어떤 발보다 아름답다"

2015-10-2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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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캐스트, JTBC '냉장고를 부탁해'서장훈(41) 씨가 강수진(48) 씨의 발에

네이버 TV캐스트,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41) 씨가 강수진(48) 씨의 발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발레리나 강 씨와 방송인 서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 씨는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탄 강 씨의 발이 찍힌 사진을 언급했다. 강 씨는 발레 연습으로 울퉁불퉁해진 발 사진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강 씨의 발 사진은 MBC ‘성공시대’에서 처음 공개돼 인터넷으로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서 씨는 “그 발 사진을 보면서, 이 정도까지 노력을 많이 했구나 싶어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어떤 발보다 더 아름다운 발이다”라고 말했다.

강 씨는 전성기에 2시간 수면에 19시간 발레연습을 했다는 일화가 사실이라고 말했다. 강 씨는 “지금도 2시간부터 3시간 사이로 잠을 잔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은 습관이 돼서 지금은 그 정도만 자도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정형돈(37) 씨는 “서장훈 씨는 잠 잘 자시죠?”라고 말했다. 정 씨는 “서장훈은 농구계의 김태희다”라며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 늘 누워있었던 김태희(35) 씨와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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