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에 대한 빈지노 생각

2015-10-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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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가수 빈지노(임성빈·28)가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JTBC '마녀사냥'

가수 빈지노(임성빈·28)가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빈지노는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Stefanie Michova)와 교제 중이다.

빈지노는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했다. '마녀사냥' MC 신동엽 씨는 빈지노에게 공개 연애에 대한 고충을 물었다.

빈지노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개 연애를 욕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공개 연애를 숨길 때 싫어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 씨는 "어차피 여자친구가 악플을 읽지 못하기 때문에 좀 편하지 않냐"고 물었다.

빈지노는 "그렇지 않다"며 "여자친구가 다 물어본다. 일일이 통역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악플을 달거면 영어로 써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빈지노 출연분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지난 5월 빈지노는 스테파니 미초바와 열애설로 화제가 됐다.

지난 9월 빈지노는 JTBC '비정상 회담'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방송에서 그는 "제 여자친구가 독일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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