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에서 '기사 작위' 받은 축구인 10명
2015-10-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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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역사를 넘어 세계 역사상에서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살아있는 거장'
영국 역사를 넘어 세계 역사상에서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살아있는 거장' 알렉스 퍼거슨(Alex Ferguson·73).
그의 앞에 꼭 붙는 것이 있다. 바로 'Sir'다. 그래서 보통 그를 퍼거슨 '경'이라고 부른다. 'Sir'는 아무 이름 앞에나 붙지 않는다. 영국 왕실에서 기사 작위(Knighthood)를 받은 이에게 붙을 수 있는 수식어다.
퍼거슨 경을 비롯해 '영국 기사 작위'를 맞은 대표 축구인 10명을 모아봤다.
1. 알렉스 퍼거슨(1941.12.31 ~), 1999년 서임
2. 월터 윈터버텀(1913.3.31 ~ 2002.2.16), 1978년 서임
3. 바비 롭슨(
1933.2.18 ~ 2009.7.31)
, 2002년 서임4. 알프 램지(1920.1.22 ~ 1999.4.28), 1967년 서임
5. 스탠리 매튜스(1915.2.1 ~ 2000.2.23), 1965년 서임
6. 제프 허스트(1941.12.8~), 1998년 서임
7. 톰 피네이(1922.4.5 ~ 2014.2.14), 1998년 서임
8. 보비 찰튼(1937.10.11 ~), 1994년 서임
9. 맷 버즈비(1909.5.26 ~ 1994.1.20), 1969년 서임
10. 트레버 부르킹(1948.10.2 ~), 2004년 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