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강타 중인 얼짱 '씨름 누나' 사진
2015-11-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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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 씨름 선수가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현재 포털사이트에 '이은주
한 여성 씨름 선수가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현재 포털사이트에 '이은주'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씨름', '씨름선수', '씨름누나' 등이 뜬다.
지난 6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대통령배 2015년 전국씨름왕선발대회(이하 '씨름왕대회')'에 출전한 한 여성 씨름 선수 덕분이다.
이날 대회에는 경남 대표로 이은주(통영시·23) 선수가 국화급(70kg 이하)에 출전했다. 이 씨는 같은 급에서 2014년 국민생활체육경남씨름연합회가 개최한 '경상남도 씨름왕 선발대회' 여자부 1위를 차지한 실력파다.
해당 대회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이 씨의 뛰어난 미모와 실력을 칭찬하며 그에게 '씨름 누나'라는 별명을 붙였다.
경남 통영시 씨름협회 관계자는 10일 위키트리에 "이은주 선수는 통영시 생활체육회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씨름 선수"라며 "실업팀에 속한 프로는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시합이 있을 때마다 출전한다"고 덧붙였다.
씨름왕대회 당시 이 선수의 사진이다.

이하 MBC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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