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슴 촉감' 비교 실험 영상

2015-11-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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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株式会社 東京倉庫'성진국'이라는 단어가 있다. 일본 특유의 관대한 성 문화를 '선

유튜브, 株式会社 東京倉庫

'성진국'이라는 단어가 있다. 일본 특유의 관대한 성 문화를 '선진국'이라는 단어와 조합한 신조어다.

'성진국' 일본에서 올 초 제작된 실험 영상이 뒤늦게 화제다. 이 영상에 따르면 일본에는 오랜 속설이 있다. D컵 가슴을 움켜쥐는 촉감과 시속 60km로 달리는 자동차 밖에 손을 뻗어 움켜쥐는 촉감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지난 3월 쿨자파이(Cool Japai)라는 일본의 '가슴 실험' 전문 단체가 이 속설을 검증했다.

먼저 D컵 가슴을 지녔다는 여성을 섭외해 실험대 위에 엎드리게 했다. 이어 여성의 가슴을 압박하며 컴퓨터에 기록되는 평균 기압을 측정했다. 그 결과, 88.2 파스칼이 나왔다. 파스칼은 기압 측정 단위다.

다음 시속 60km 자동차 안에서 손에 압력 측정기를 쥐고 밖으로 뻗었다. 평균 기압은 87.87파스칼이 나왔다. 앞선 기압과의 차이는 0.33으로 같은 정도라 봐도 무방했다.

쿨자파이는 "속설이 과학적으로 증명됐다"면서 "(궁금하다면) 당신도 한 번 달리는 차 안에서 시도해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영상은 17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조회 수 120만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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