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가 시상식에 입고 온 '반전 의상'

2015-11-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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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45) 씨가 시상식에 입고 온 의상에 관심이 모아졌다. 김 씨는 지난 16일

배우 김혜수(45) 씨가 시상식에 입고 온 의상에 관심이 모아졌다.

김 씨는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에 참석했다.

이날 김 씨는 길이가 긴 검정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온 것 처럼 보였다. 오프숄더 드레스는 어깨를 드러낸 드레스다.

이하 뉴스1

하지만 이 드레스(?)에는 반전이 숨어있었다. 바지였다.

김 씨가 입고 온 바지는 '플리츠 팬츠(pleats pants)'의 한 종류다. 플리츠 팬츠는 주름을 특징으로 한 바지다. 앞주름을 전체적으로 풍성한 느낌을 주는 바지가 많다.

김 씨는 대종상 영화제 등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김 씨는 영화 '차이나 타운'으로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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