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가 1년여 만에 SNS에 남긴 글

2015-11-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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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페이스북 페이지 전 소속사와 법정 공방을 벌였던 배우 클라라(이성민)가 1년여 만에

클라라 페이스북 페이지

전 소속사와 법정 공방을 벌였던 배우 클라라(이성민)가 1년여 만에 SNS로 근황을 전했다.

클라라는 17일 SNS에 글을 올려 "팬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지난 9월 원만히 잘 합의하여 저는 가족들과 쉬면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며 "팬분들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욱 더 성숙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날씨가 추워지고 있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클라라는 지난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소송에 휩싸여 갈등을 빚었다. 하지만 지난 9월 이 소송 건에 대한 소취하서를 제출하며 분쟁을 마무리지었다.

OSEN은 "몇몇 작품을 검토하며 복귀 작품을 고심 중이다. 이르면 내년초께 복귀가 이뤄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클라라 소속사 관계자 말을 18일 인용보도했다.

클라라가 남긴 SNS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클라라입니다..

그동안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셨는지요?

팬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지난 9월 원만히 잘 합의하여 저는 가족들과 쉬면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팬분들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되었다고 생각해요...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성숙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네요..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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