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테러 공격" 반기문, 말리 인질극 비난
2015-11-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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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0일(현지시간) 말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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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0일(현지시간) 말리 수도 바마코에서 발생한 호텔 인질극에 대해 강력 비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스테판 듀자릭 유엔 대변인은 반 총장이 이번 사건을 "끔직한 테러 공격"으로 비난했다고 전했다.
듀자릭 대변인은 내전 중인 말리 정부군과 반군이 지난 6월 평화협정에 서약한 것을 언급하며 "사무총장은 협약 이행을 무산시키려는 시도에 대해 개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말리에서는 수도 바마코 소재 고급 호텔인 래디슨 블루 호텔에 알카에다 연계 세력으로 추정되는 이슬람 무장 괴한들이 침입해 인질극을 벌여 최소 27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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