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효과" 진짜 '가나초콜릿 광고 모델' 된 혜리

2015-11-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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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88' 이미연 씨의 가나 초콜릿 광고를 패러디했던 혜리가 새로운 '가

tvN '응답하라 1988'

이미연 씨의 가나 초콜릿 광고를 패러디했던 혜리가 새로운 '가나초콜릿'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20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이혜리·21)가 이미연(44)씨의 가나 초콜릿 광고를 따라했다. 혜리는 이미연 씨가 했던 대로 바람 부는 가을 들판에서 한 남자 품에 안겨 미소 지은 뒤 초콜릿 한 조각을 입에 넣었다.

'이미연 초콜릿 CF' 혜리 버전 영상

이날 혜리의 패러디 장면은 크게 화제가 됐다. 이에 롯데제과는 가나초콜릿 후속 광고 모델로 혜리를 발탁하기로 했다. 혜리는 가나초콜릿의 2015년판 광고에 등장한다.

혜리가 등장하는 가나초콜릿 광고 / 롯데제과

앞서 롯데제과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에서도 추억의 과자인 꼬깔콘, 빼빼로, 마가렛트, 카스타드 등을 간접 광고했으며 '추억의 판매전'을 열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이번에도 198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과자 판촉물을 모아서 '응답하라 1988 추억의 과자 판매전'을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8년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미연 씨는 톱스타들이 출연하던 '가나 초콜릿'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tvN '응답하라 1988'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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