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 38년 만에 보름달 뜬다"
2015-12-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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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올해 크리스마스엔 보름달이 뜬다. 38년 만에 '크리스마스 보름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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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엔 보름달이 뜬다. 38년 만에 '크리스마스 보름달'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Goddard Space Flight Center) 일식·월식 전문가 프레드 에스페낙(Fred Espenak) 말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프레드는 "미국 동부시각으로 25일 오전 6시 11분에 보름달이 최고점에 달할 예정이다. 다음 크리스마스에 보름달을 보려면 2034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매체는 가장 최근에 보름달이 떴던 크리스마스는 1977년이었다고 전했다.
다양한 외신도 해당 내용을 전했다. 미국 매체 ABC뉴스는 이에 대해 "올해 산타클로스는 보름달 빛을 이용해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겠다"고 지난 1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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