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술집서 폭력 시비로 입건"
2015-12-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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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기욤 패트리(32)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 뉴스1 전

전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기욤 패트리(32)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 뉴스1
전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기욤 패트리(Patry·33)가 술집에서 한국인 남성과 시비가 붙어 불구속 입건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패트리는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한국인 남성 K(27)씨와 시비 끝에 멱살을 잡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같은 날 경제전문지 머니투데이는 "K씨는 아무 이유없이 패트리에게 시비를 걸었고, 이에 패트리가 화를 참지 못하고 이같은 행동을 했다"고 전했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시비 과정에서 폭행이나 욕설을 하는 등의 행위는 없던 것으로 보인다"며 "K씨와 합의 여부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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