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고위관계자가 서유리에게 한 말
2016-01-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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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때 트위터 쪽 고위관계자분이 나오셔서 나에게 워낙 트잉여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셨다
연예대상때 트위터 쪽 고위관계자분이 나오셔서 나에게 워낙 트잉여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셨다 순간 10초 정도 고뇌에 빠졌다
— 서유리 Yuri Seo (@yuri_voice) 2016년 1월 1일
활발한 트위터 활동으로 SNS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성우이자 방송인 서유리 씨가 시상식 현장에서 "트위터 고위관계자"를 만났다며 한 말이다.
서 씨는 1일 오후 트위터에 "연예대상때 트위터 쪽 고위관계자분이 나오셔서 '나에게 워낙 트잉여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셨다 순간 10초 정도 고뇌에 빠졌다"고 전했다.
이어 "페북을 더 열심히 해서 페잉여가 되면 저커버그 만날 수 있을까 (참고로 그 고위관계자분은 한국 이사님이셨습니당)"이라고 덧붙였다.
페북을 더 열심히 해서 페잉여가 되면 저커버그 만날 수 있을까 (참고로 그 고위관계자분은 한국 이사님이셨습니당)
— 서유리 Yuri Seo (@yuri_voice) 2016년 1월 1일
또 "저커버그 만나고싶어요! 성공한 공대남!"이라며 자신의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저커버그 만나고싶어요!!! 성공한 공대남!! ㅋㅋㅋㅋㅋㅋ
— 서유리 Yuri Seo (@yuri_voice) 2016년 1월 1일
서 씨는 지난달 29일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에프엑스 엠버와 함께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 씨는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며 소속사 식구들과 제작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 때문에 항상 고생하는 엄마, 동생 감사하다. 위에서 지켜보고 계실 아버지 너무 보고싶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서유리 씨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현재 '미스 마리텔'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네이버 tv캐스트, MBC '2015 MBC 연말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