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내 외모에 반기를 들면 쿠데타 수준"
2016-01-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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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42) 씨가 남다른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2일 방송된 KBS2 연예 정보 프
배우 정우성(42) 씨가 남다른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 김태진 씨가 정 씨와 인터뷰를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 씨는 정 씨를 가리키며 “사람은 잘생겨야 되나 봐요”라고 말했다. 정 씨는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정우성 씨 / 이하 KBS2 '연예가중계'
“잘 생겼다는 말이 최고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정 씨는 “그렇다”고 했다. 그는 “이미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니까, 이제 그만 말해도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정 씨는 “그것에 반기 들면 쿠데타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KBS2 '연예가중계'
김 씨가 “잘생긴 후배 배우도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정 씨는 “걔들은 잘생긴 대로 각자의 삶을 살면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 씨는 7일 개봉하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출연했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어버린 채 10년 만에 깨어난 석원(정우성)과 그 앞에 나타난 진영(김하늘)의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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