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게이설 말고 여자랑 열애설 좀 났으면"

2016-01-0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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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 인스타그램 MBC 라디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손한서 PD가 가수 테이(김

가수 테이 인스타그램

MBC 라디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손한서 PD가 가수 테이(김호경·33)에게 바라는 점을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MBC 라디오 신입 DJ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때 간담회에 참석한 손한서 PD는 "테이가 가수 활동을 10년 동안 하면서 (여자와) 스캔들이 안 났다. 유일하게 난 게 나윤권과의 게이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여자분과 열애설이 났으면 좋겠다. 꼭 테이 열애설을 취재해달라"고 농담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테이는 "서로의 연애를 걱정할 정도로 가족처럼 팀워크를 이룬 것 같다"며 웃었다.

이날 현장에는 지난해 11월 가을 개편을 맞아 새 DJ로 발탁된 가수 테이, 백지영, 박정아, 박지윤 씨가 참석했다. 각각 MBC 라디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백지영의 별이 빛나는 밤에', '박정아의 달빛낙원', '박지윤의 FM데이트' DJ를 맡고 있다.

가수 테이는 과거에도 나윤권(황윤권·32) 씨와의 열애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9년 9월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MC 유희열(45) 씨는 테이에게 "얼마전에 테이 씨 열애설이 났는데, 나윤권 씨와 터졌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테이는 "주변에서 '들키지 않게 조심하라'는 등 진심으로 걱정을 해줘서 더 당황했다. 알고보면 여자에 환장한다"는 해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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