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김현수가 공개한 웨딩화보 3장

2016-01-06 17:07

메이저리거가 된 '타격기계' 김현수(27) 선수가 6년 동안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을 앞두고

메이저리거가 된 '타격기계' 김현수(27) 선수가 6년 동안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6일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측은 "김현수 선수 결혼식이 오는 9일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며 웨딩 화보 3장을 선보였다. 화보 속에는 유니폼을 벗고 슈트를 차려입은 김현수 선수가 담겼다. 일반인 신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아이웨딩 측은 "예비 신부는 신부 수업과 결혼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며 "(일반인인) 신부 측을 배려해 양가 모두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김현수 선수는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신 만큼 서로 아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새로운 무대에서 운동도 더 열심히 하면서 훌륭한 남편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선수는 지난달 2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볼티모어 구단은 계약기간 2년에 총액 700만달러(약 8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김현수 선수 웨딩화보다.

이하 (주)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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