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속의 너' 오랜만에 선보인 노이즈 "첫 라이브"

2016-01-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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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캐스트,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19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댄스그룹

네이버 TV캐스트,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댄스그룹 ‘노이즈’가 오랜만에 TV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MC 유희열 씨는 “90년대 사랑을 받은 댄스 그룹”이라고 출연 가수를 소개했다.

노래 전주가 나오자 MC 유재석 씨는 웃으며 “진짜 반갑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 가수는 노이즈(홍종구·한상일·김학규)였다. 노이즈는 1990년대 히트곡 ‘상상속의 너’를 열창했다. 노이즈는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댄스그룹 노이즈 /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무대가 끝난 뒤, 유재석 씨는 노이즈에게 "힘들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노이즈는 “사실 라이브 무대가 데뷔 후 처음이다”라며 “당시에는 춤에 비중을 두며 립싱크를 했다”고 말했다.

노이즈는 노래 ‘너에게 원한 건’으로 1993년에 데뷔한 댄스 그룹이다. 1995년에 공개된 ‘상상속의 너’는 MBC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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