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덕선♡택 키스, 남편은 택?

덕선(혜리)과 택(박보검)이 키스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 택의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앞서 혜리가 묵던 호텔 방문이 잠기자 호텔 로비에서 직원을 기다렸고, 그때 마침 등장한 택이 혜리에게 "내 방에서 자라"며 방을 내줬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방에 들어왔다. 택은 "방문 꼭 잠그고 자라. 나 약 먹고 무슨 짓 할지 모른다"며 농담했다. 이에 덕선은 "왜 또 키스하려고?"라고 말했다.

택은 "꿈 아니었구나. 왜 거짓말 했어?"라고 말했고, 덕선은 "겁이 났어. 우린 친구잖아. 어색해지면 어떡해. 너랑 어색해지는 건 상상이 안 되거든"이라고 털어놨다.

덕선의 고백을 들은 택은 "지금은?"이라고 물었고, 덕선에게 달려들어 입을 맞췄다.

tvN '응답하라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