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정산' 설현의 2016년 희망 리스트

2016-01-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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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KBS2 '연예가중계' 지난해 대세 스타로 떠오른 AOA 설현(김설현·21)이 '정산

이하 KBS2 '연예가중계'

지난해 대세 스타로 떠오른 AOA 설현(김설현·21)이 '정산'을 새해 희망으로 꼽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설현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설현은 인터뷰 중 자신의 2016년 희망 리스트 세 가지를 밝혔다.

먼저 설현은 취미를 가져보고 싶다고 말했다. 설현은 여유가 된다면 보드와 꽂꽂이를 배워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설현은 '가족들과 여행'을 새해 소망으로 꼽았다. 설현은 "물질적인 것도 중요하겠지만 (가족과) 가치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며 "그리고 그냥 다 해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때 희망 리스트엔 '정산'이 두 번째로 적혀있는 것이 발견됐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이에 대한 언급 없이 지나갔다.

앞서 설현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도 수입에 대해 언급했었다.

이날 리포터가 "광고를 몇 개나 찍었느냐"고 묻자 설현은 "손가락에 다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포터가 또 "그럼 돈은 대체 얼마나 벌었냐"고 하자 설현은 "아직 많이 벌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 리포터가 "그 놈의 정산"이라고 너스레를 떨자 설현은 크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SBS '한밤의 TV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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