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피부' 위한 퍼프 세척법
2016-01-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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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캐스트, 앙크미퍼프 관리법은 청결이 최고다. 지난 18일 네이버 TV캐스트에는
네이버 TV캐스트, 앙크미
퍼프 관리법은 청결이 최고다. 지난 18일 네이버 TV캐스트에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퍼프 세척법 꿀팁' 영상이 올라왔다. 세척법은 다음과 같다.
1. 더러운 퍼프들을 준비한다.
2. 비닐팩에 퍼프를 넣어준다.
3. 비닐팩에 물을 담아준다,
4. 퍼프 세척을 도와줄 폼 클렌징을 준비한다.
5. 폼 클렌징 적당량을 비닐팩에 짜준다.
6. 비닐팩 안에 들어있는 퍼프를 조물조물 세척한다.
7. 퍼프를 비닐팩 안에서 빼 물로 세척한다.
뷰티 유튜버 '씬님'도 지난 16일 직접 퍼프 세척 실험을 해본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위 영상과 다른 점은 클렌징 오일에 더해 주방 세제도 함께 넣는 것이다. 퍼프 속 화장품 잔여물을 빼기 위해 퍼프를 밀대로 미는 것이 인상적이다.
유튜브, ssin 씬님
뷰티 전문가들은 주기적인 퍼프 세척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 씨는 지난해 11월 출연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이하 '마리텔')에서 퍼프 세척 중요성을 말했다. 박 씨는 '마리텔' 작가 파우치를 점검하며 "퍼프는 세척을 해줘야 한다"며 "(세척을 안하면) 세균을 그대로 피부에 올리는 것"이라고 독설을 날렸다.
뷰티 잡지 '얼루어' 뷰티 에디터 황민영 씨도 "파운데이션 브러시나 퍼프처럼 사용 후 유분이 많이 남아 있는 제품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세척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말릴 때는 "옷을 말릴 때처럼 걸어서 말려야 퍼프의 속까지 바싹 마른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