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박 대통령 비방 북한 전단 수만장 발견
2016-02-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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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용 전단 수만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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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용 전단 수만여장이 발견됐다.
2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0분께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한 빌라 옥상에서 북한 전단 3만여장이 발견됐다.
밤 사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전단은 출근길에 나선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전단지 3만여장은 커다란 비닐뭉치 속에 들어있었다.
전단지가 들어있는 비닐뭉치가 떨어지면서 빌라 옥상의 유리창과 물탱크가 파손됐다.
전단은 앞서 경기북부와 서울 등지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종류로 대부분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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