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이 반려묘에게 배운 '고양이 말' 영상

2016-02-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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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캐스트, SBS 'TV 동물농장'"위위위위위~위위위위위 블랑쳇"배우 선우선 씨가

네이버 TV캐스트, SBS 'TV 동물농장'

"위위위위위~위위위위위 블랑쳇"

배우 선우선 씨가 독특한 소리로 반려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 선 씨가 반려묘 10마리와 동거하는 '고양이 사랑병 배우'로 출연했다.

이하 SBS 'TV 동물농장'

선 씨는 고양이 소리를 내며 반려묘와 교감했다. 선 씨는 "위위위위위~" 소리로 고양이를 불렀다. 그는 "예전에 (반려묘) 블랑쳇이 위~위~ 이러면서 고양이 새끼들을 물고 들여보내는 걸 봤다"며 "그래서 '위~' 소리가 의미하는 바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블랑쳇에게 배운 고양이 말이 많다"고 전했다.

선 씨는 이 외에도 여러 가지 '고양이 말'을 하며 반려묘들과 대화를 많이 했다. 그는 "고양이들에게 얘기를 많이 해준다"며 "모르는 것 같지만 (고양이들이) 다 알아듣는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선 씨 어머니 박선영 씨는 딸을 보며 "온종일 고양이 돌보느라 바쁘다. 저 정도면 사랑도 병이다"라며 제작진에게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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