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번개맨?'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최근 한국서 찍은 사진
2016-02-22 10:40
add remove print link
‘복면가왕’ 번개맨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밴드 스틸하트(Steelheart) 보컬 밀젠
‘복면가왕’ 번개맨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밴드 스틸하트(Steelheart)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Miljenko Matijevic·51)가 현재 한국에 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지난 21일 "방금 새로운 곡 ‘마이 러브 이즈 곤’ 믹싱 작업을 마쳤습니다. 한국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 주제곡입니다"라며 믹싱 엔지니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Miljenko Matijevic(@miljenko.m)님이 게시한 사진님,
마티예비치 소속사인 배드보스컴퍼니 관계자는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드라마 '화려한 유혹' OST 작업을 위해 입국했다"며 "오는 24일 출국 예정"이라고 22일 위키트리에 전했다.
마티예비치는 지난 15일에는 "재밌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지금은 비밀"이라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Yaay life sends me love!! Lots of cool things coming for ya. Top secret at this time. Lol.
Miljenko Matijevic(@miljenko.m)님이 게시한 사진님,
이 외에도 마티예비치는 홍대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Taking a walk through Hongdae. Thinking and writing music for new Tv series. M
Miljenko Matijevic(@miljenko.m)님이 게시한 사진님,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현재 MBC '복면가왕' 과묵한 번개맨(이하 번개맨)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번개맨 창법, 톤, 발음 등이 밀젠코 마티예비치와 비슷하다는 이유다.
마티예비치가 속한 밴드 스틸하트는 1990년 결성된 미국 밴드다. 특히 노래 '쉬즈곤(She‘s Gone)’이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