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 화제된 '식스밤' 한빛, 한때 성인영화 배우"

2016-02-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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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이 '분홍 소시지'를 연상시킨다는 평으로 화제가 된 걸그룹 '식스밤'의 한 멤버가 한때

의상이 '분홍 소시지'를 연상시킨다는 평으로 화제가 된 걸그룹 '식스밤'의 한 멤버가 한때 '19금' 성인영화 배우로 활약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러분 ♡♡♡드디어 오늘 식스밤의 새 앨범 음원이 공개되었어요^^새로운 의상과 함께! '십년만 기다려 베이베'많은 관심가져주시고 꼭 들어보세용!그리고 잠시후 밤 10시 식스밤의 미니 쇼케이스가 유투브와 아프...

Posted by 식스밤SixBomb on 2016년 2월 19일 금요일

22일 스포츠경향은 식스밤 멤버 한빛 씨가 과거 성인영화 '나쁜 수업' 주연을 맡았던 이력이 있다고 보도했다.

[단독] ‘분홍 쫄쫄이’ 식스밤 한빛, 한 때 ‘19禁’ 성인영화 배우로 활약
한동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나쁜 수업'은 아빠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자의 존재를 거부하는 딸과 엄마, 이들과 얽힌 한 미대생의 관계를 그린 영화다.

영화 '나쁜수업' 포스터

식스밤 소속사 페이스 메이커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스포츠경향에 "'나쁜 수업' 캐스팅은 한빛 씨가 식스밤에 합류하기 전 확정됐다"며 "하지만 촬영이 식스밤 멤버 합류 후 이루어진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10년만 기다려 베이베'를 발표한 식스밤은 '분홍색 쫄쫄이' 의상으로 화제에 올랐었다. 하지만 이 의상은 공중파, 케이블 방송국에서 모두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다.

식스밤은 오는 23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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