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발을 튀겨도 맛있을까? 영상
2016-02-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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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NameBranClothing튀김 요리는 웬만해선 맛있다는 뜻으로 유행어처럼 사용
유튜브, NameBranClothing
튀김 요리는 웬만해선 맛있다는 뜻으로 유행어처럼 사용하는 말이 있다.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표현이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한 술 취한 유튜버가 직접 실험에 나섰다. 미국 힙합스타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가 디자인한 이지 부스트 350을 기름에 튀겼다. 이지 부스트 350은 200달러(약 24만원)를 호가한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재출시되자마자 품절될 정도로 미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유튜버 'NameBranClothing'는 신발에 단백질파우더로 옷을 입힌 뒤 튀김기에 신발을 넣었다. 이후 위 아래로 잘 튀긴 신발을 튀김기에서 꺼냈다.
'NameBranClothing'는 이 같은 일을 한 이유에 대해 "솔직히 신발을 신는 것보다 (튀기는 게) 훨씬 더 멋지다"고 말했다. 그는 패션에 관한 독특한 실험 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스타다.
'튀긴 신발'은 과연 맛있었을까? 영상에서 유튜버는 신발에서 튀김 옷을 조금 떼어먹어본 뒤 "사실 정말 괜찮다. 감자칩 맛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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