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PD가 예원 캐스팅한 이유

2016-02-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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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워낙 매력이 있는 친구다. 논란을 떠나 재능이 많아 캐스팅했다."가수 예원(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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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매력이 있는 친구다. 논란을 떠나 재능이 많아 캐스팅했다."

가수 예원(김예원·26)이 'SNL코리아7'로 방송에 복귀하는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해당 방송 PD가 예원을 캐스팅한 이유를 말했다.

tvN 'SNL코리아7' 연출을 맡은 민진기 PD는 예원을 캐스팅한 이유를 26일 일간스포츠에 밝혔다. 민 PD는 예원을 "워낙 매력이 있는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논란은 있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캐스팅했다"며 "재능이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라고 덧붙였다.

[인터뷰②]´SNL7´ PD ”예원 캐스팅? 논란 떠나 재능 많아”

예원과 함께 배우 이태임 씨 출연 계획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지만 아직 이태임 씨 출연은 논의된 바가 없다"며 가능성을 열어놨다.

민 PD는 'SNL코리아'와 예원의 '케미스트리'를 말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 예원이 'SNL코리아'에 게스트로 나왔을 때 'SNL코리아'와 케미가 좋았다"며 "예능인으로 예원의 재능은 이미 검증돼 있다고 본다"고 지난 23일 OSEN에 말했다.

[Oh!쎈 초점]예원, 왜 'SNL' 복귀 택했나

예원은 'SNL코리아7' 고정 출연자로 방송에 복귀한다. 지난해 그가 배우 이태임 씨와의 다툼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후 8개월 만이다.

'SNL코리아7'은 오는 27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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