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이 뒤통수 삭발하고 새긴 천사 문신

2016-03-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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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now angels are watching over me #AOMG #FOL

박재범 씨가 뒤통수에 천사 문신을 새겨넣어 관심을 끌고 있다.

가수 박재범 씨는 1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사가 나를 지켜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문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뒤통수 절반 이상 머리를 깎아내고 그 자리에 커다란 천사 문신을 새겨 넣었다. 천사 문신은 그의 뒤통수부터 목덜미까지 이르며 양 날개는 그의 뒤통수 전부를 덮는 크기다.

그가 올린 사진은 순식간에 '좋아요' 35만 개, 댓글 3200개를 돌파했다.

박재범 씨 문신은 과거에도 그와 함께 작업 했던 타투이스트 'San lee'가 맡았다. 그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재범 씨 문신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박재범 씨를 두고 "진정 간지를 아는 재범이"라며 "두상도 어쩜 이쁜지, 연예인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지나 보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손님 중 제일 잘 참는 남자 중의 남자"라며 "미국 활동도 무사히 잘 다녀오기를"이라고 글을 맺었다. 두피에 하는 문신은 문신 중에서도 상당히 고통스러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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